'서태지와 아이들'의 동료 양현석이 서태지의 컴백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현석은 29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메시지 from YG'에 올린 글을 통해 서태지의 컴백을 바라보는 심경을 밝혔다.
양현석은 "많은 가수들의 컴백과 활동이 겹쳐 요즘 가요계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며 "오늘(29일)은 가장 친한 친구인 서태지씨까지 컴백을 하네요"라며 운을 뗐다.
양현석은 "예전에 같은 그룹의 멤버로 활동했던 사이를 떠나서 미국에서 돌아온 컴백부터 지난 앨범 초까지 앨범 프로모션을 직접 도와왔던 친구인지라 서태지가 또 다시 어떤 멋진 음악과 모습을 보여줄지 제 마음 속의 기대도 크게 다가온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방송국을 낯설어 할 친구를 위해 첫 방송은 물론 공연장에도 찾아가 열심히 응원해볼 생각"이라며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태지는 7집 후 4년 6개월 만인 29일 신곡 3곡과 리믹스 1곡을 담은 8집 첫 싱글 'SEOTAIJI 8TH ATOMOS PART MOAI'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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