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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TV시리즈 '환상특급' 영화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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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TV 시리즈 '환상특급(Twilight Zone)이 극장판으로 재탄생한다.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연예지의 보도에 따르면 큰 인기를 모았던 미스터리 시리즈 '환상특급'이 극장판으로 전격 제작된다.

눈길을 끄는 것은 '환상특급'의 영화화가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메이저 제작사 워너브라더스의 공동 작업으로 이뤄진다는 점.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환상특급'은 지난 1959년부터 1964년까지 방영됐으며 이후 두번의 TV시리즈와 1번의 극장판으로 선보인 바 있다.

각본가 로드 설링(Road Serling)의 원작에 대한 판권을 보유한 워너는 이번 극장판에서 TV 시리즈의 에피소드를 몇개 묶은 형태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래전부터 '환상특급'의 열렬한 팬을 자청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영화사 에이피언웨이가 워너와 '환상특급' 공동제작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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