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I 모델로 활동 중인 임수정이 '쌩얼'로 선보인 CF가 화제가 되고 있다.
피부 미인으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임수정은 최근 SK-II 광고를 통해 보여준 맨 얼굴과 인터뷰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F속에서 임수정은 친한 사람과 자신의 피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한다. 특히 임수정은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맨 얼굴로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광고가 방영된 후 광고 속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임수정 에센스'라는 닉네임까지 붙여지게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II 관계자는 24일 "요즘 SK-II 백화점 카운터에서는 일명 '임수정 에센스'를 찾는 소비자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 이는 광고가 방영된 후 임수정씨의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맨 얼굴과 솔직한 모습에 소비자들은 크게 호응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광고를 진행한 관계자는 "임수정씨는 광고를 촬영하기 전 사전 제작 미팅 때부터 촬영 컨셉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자신의 의사와 생각을 논리정연하고 명확하게 표현했다"며 "특히 광고 내용에서 말한 '맨 얼굴에 자신 있는 피부 미인이 되고 싶다'는 것 역시 촬영 현장에서 인터뷰 중 자연스럽게 말한 내용으로 솔직한 모습이 오히려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겠다 판단돼 인터뷰 내용을 사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임수정은 "평소 인위적이지 않은 SK-II 광고를 좋아했다. 이번 광고 촬영장에서 감독님과 자연스럽게 주고 받은 내용이 광고에 실리게 돼 놀랐지만, 오히려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고 첫 광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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