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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데뷔 12년 만에 첫 키스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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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이 12년 연예계 활동 중 최초로 키스신에 도전한 장면을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기찬은 지난 3일 강화도의 한 펜션에서 자신의 10집 타이틀곡 '행복해야해'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이기찬은 여배우 고나은과 함께 한 생애 첫 키스신이 어색했던지 수차례 NG를 내고서야 OK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는 후문.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슬픔에 다시 사랑했던 아름다운 예전으로 돌리고 싶다는 내용의 이 곡은 애절한 이기찬의 보컬과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영상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또한 '행복해야해'는 최근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 6일 방송분 중 이휘재와 조여정 편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이 곡에 대한 궁금증을 집중적으로 드러냈고, '행복해야 해'는 이에 힘입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머물며 흥행 예감을 안겨줬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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