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 공격수 고기구(전남)가 북한전 선봉에 나선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6차전 북한과의 홈경기에 고기구를 원톱으로 두고 안정환(부산)과 이청용(서울)이 좌우 날개로 배치됐다.
미드필더진에는 오장은(울산)과 김두현(웨스트브롬), 김정우(성남)가 나서 중원을 책임진다.
포백(4-back) 수비 라인에는 왼쪽부터 김치우(전남), 이정수(수원), 강민수(전북), 최효진(포항)이 포진했고, 정성룡(성남)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김정훈 감독이 이끄는 북측은 '인민 루니' 정대세(가와사키)를 중심으로 문인국(4.25)과 홍영조(FK베자니아)가 공격라인을 형성했다.
중원에서는 안영학(수원)과 김영(평양시)이 중심축을 이루고 이어 한성철과 남성철(이상 4.25)이 그 뒤를 받친다.
수비진에는 리준일(소백수) 차정혁(압록강) 리광천 남성철(4.25) 박철진(압록강)이 나왔다. 골문은 장신 골키퍼 리명국(평양시)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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