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개그맨 '왕비호' 윤형빈이 이제 아이돌 스타를 넘어 정치권에까지 마수(?)를 뻗쳤다.
왕비호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에 등장해 드림콘서트 현장에서의 '소녀시대 침묵 사건'을 언급하면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왕비호는 편을 가르고 남을 인정하지 않은 채 싸움을 일삼는 어른들, 즉 정치인들의 모습이 이번 사건을 일으키게 한 원인이라고 쓴 소리를 했다.
직접 드림콘서트 현장에 갔던 왕비호는 당시 사건 외에도 팬들과 함께 찍어 온 사진들을 소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왕비호의 정치권을 향한 쓴 소리는 오는 15일 오후 10시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