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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태양의 여자', 멜로시대 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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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급상승, 본격 멜로드라마 시대 가능성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의 시청률이 첫 회에 비해 무려 2%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멜로드라마 시대를 열겠다는 제작진의 다짐이 실현 가능해 보인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월 29일 방송된 '태양의 여자' 2회는 8.5%로 전날 첫 회 6.8%에 비해 무려 1.7%포인트나 올랐다.

하루 만에 무려 2%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시청률로 드라마 성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KBS '태양의 여자' 홈페이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일부 출연진들의 연기 논란도 있지만, 대부분 잘 짜여진 극본에 연기변신을 한 김지수가 화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일지매'가 18.9%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스포트라이트‘는 10.9%였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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