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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감독 "18일 서울전에 고종수 출격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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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구덕에서 만난 김호 감독은 14일 대구전에 고종수를 출전시키겠다고 했으나 이날 경기에 고종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김호 감독은 1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삼성 하우젠컵 2008' B조 5라운드 대구와의 홈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는 18일 서울전에 고종수를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고종수가 이날 경기에 나오지 못한 이유는 아직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기 때문. 김호 감독은 "고종수는 아직 테스트 중이다"라며 대기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옆에 있던 고종수는 "몸 상태는 이제 괜찮다. 서울전 출격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은 4골을 폭발시키며 대승을 거뒀다. 김호 감독은 "이동근이 중원에서 게임을 잘 풀어갔다. 팀이 발도 맞아가고 더 나아지고 있다"며 대승 소감을 밝혔다.

김호 감독은 수훈선수로 박주현을 꼽았다. 김호 감독은 "박주현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주현은 두 경기 출장만에 올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그것도 두 골을 터뜨렸다.

골키퍼 최은성 칭찬도 빠뜨리지 않았다. 김호 감독은 "골문에서 최은성이 노련함으로 잘 막아줘 게임이 잘 풀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호 감독은 "팀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 선수들이 강팀을 만나서도 이런 자신감을 가지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대전=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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