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의 건방진 도사 유세윤이 깜찍발랄한 연기자 이영은과 MC 호흡을 맞춘다.
유세윤과 이영은은 이혁재 이연지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5월 3일 봄개편을 맞는 MBC '행복주식회사- 만원의 행복'(이하 '만원의 행복')의 새 MC에 발탁됐다.
유세윤은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로서 제몫을 해내리란 기대를 받고 있고, 이영은 역시 과거 '강호동의 천생연분' 논스톱' 등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끼를 발휘해왔다. 이영은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만원의 행복' 특집에 팀과 함께 출연하며 프로그램과 연을 맺었다.
이영은-유세윤 커플은 5월 3일 오후 4시 35분 방송되는 '만원의 행복'을 통해 신고식을 치른다. 이날 방송분에는 새앨범을 내고 활동중인 문희준과 최근 슈가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한예원이 도전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영은은 "연기자지만 연기는 물론이고 또 다른 이영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도 연기와 예능프로그램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이영은과 유세윤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진행이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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