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의 호나우지뉴(28)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밀란 구단주의 말을 인용해 "AC밀란이 바르셀로나와 호나우지뉴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사실 호나우지뉴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란 소문은 이미 무성했다. 호나우지뉴는 감독과의 불화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아지자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에 관심을 보여왔다.
하지만 호나우지뉴에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인 팀은 밀란. 밀란은 안드리아노 갈리아니 부 구단주가 호나우지뉴의 에이전트인 호베르토 아스시스를 직접 만나는 등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도 11일 "AC밀란과 바르셀로나가 호나우지뉴 이적에 대해 구단간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 차원의 합의는 어느 정도 끝난 상황. 다만 아직 호나우지뉴 본인과는 협상에 들어가지 않았다.
한편 베를루스코니 구단주는 전 밀란 소속이었던 안드레이 세브첸코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브첸코는 지난 2006년 첼시로 이적했다.
그는 "세브첸코를 우리팀으로 데려오고 싶다. 반드시 영입을 성공시키겠다"며 "그가 돌아온다면 우리는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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