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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부산에 2-0 승리…'스승' 차범근 먼저 1승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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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지간'의 대결에서 스승이 먼저 1승을 챙겼다.

'스승'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5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4라운드에서 '제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를 맞아 에두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으로 승리했다.

전반 초반 아직 몸이 덜 풀린 두 팀의 선수들은 이렇다 할 슈팅 한번 날려보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몸이 풀릴수록 수원의 '막강화력'은 슬슬 위력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수원은 전반 9분 에두의 오른쪽 크로스에 이은 신영록의 헤딩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며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4분 뒤엔 수비수 머리 맞고 흘러나온 공을 에두가 논스톱 왼발슛, 부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일단 달아오른 '막강화력'은 지칠 줄 몰랐다. 수원은 부산을 계속해서 몰아부쳤다. 결국 전반 18분 수원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안효연의 패스를 받은 에두가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 부산 골네트를 가른 것.

반면 부산은 잦은 패스미스가 나와 스스로 분위기를 가라 앉혔다, 전반 21분 정성훈의 헤딩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간 것 외에는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간혹 나온 슈팅도 수원 문지기 이운재의 손에 걸리기 일쑤였다. 전반 45분 안정환이 날린 회심의 오른발 슈팅 역시 이운재의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후반 수원의 화력이 주춤한 사이 부산은 반격을 시도했다. 6분께 상대의 공을 뺏어 역습 찬스를 맞은 부산은 정성훈이 돌파에 이은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대 오른쪽을 살짝 빗나갔다. 이 후 부산은 몇 번의 코너킥 찬스를 맞았으나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부산은 연이어 수원을 압박했다. 후반 22분 한정화의 오른발 슈팅 역시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고 32분 안정환이 아크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승현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대위로 뜨고 말았다. 후반 38분 코너킥에 이은 최철우의 헤딩 역시 위협에 그쳤다.

결정적인 한 방을 이끌어내지 못한 부산은 오히려 추가골을 내주고 주저앉았다. 후반 45분 에두에게 2번째 골을 내준 것. 결국 부산은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0-2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한편, 앞서 벌어진 경남과 제주의 경기에서는 두 팀이 1골씩을 주고 받으며 1-1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조이뉴스24 /부산=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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