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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10년전만해도 내 목소리로 DJ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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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별밤지기'로 라디오 DJ 복귀에 나선 박경림이 2세 계획을 밝혔다.

박경림은 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봄철 프로그램 개편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꼭 2세를 가질 계획이다. 그러나 어른들 말씀이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라더라, 나중에 계획에 없던 아이가 생기기도 한다고 하시더라"며 "라디오 진행 도중에 아이가 생기더라도 출산 전까지는 꼭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이날 "10년 전만해도 저 같은 목소리가 DJ로 적합하지 않았다. 저처럼 허스키한 목소리가 밤 10시대에 DJ를 맡는 것에 대해 많은 반발이 있었지만 저를 지지해주셨던 분들덕분에 '별밤지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은 "밤 10시대 최강자였던 하하 씨가 군대를 갔기 때문에 잘 될 것 같다"며 "특별한 공식은 없겠지만 '별밤'이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그들의 고민과 마음가짐을 하나로 안을 수 있는 DJ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경림은 쥬얼리의 박정아 후임으로 MBC 라디오 표준 FM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DJ를 맡아 오는 7일부터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박경림은 고등학생 때이던 지난 96년 이문세가 진행하는 '별밤'의 '가족마을' 코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방송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별밤'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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