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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배틀', 시청률 8.1% 무난한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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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 형식을 도입한 새로운 장르의 퀴즈쇼 MBC '브레인 배틀'이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첫 방송한 MBC '브레인 배틀'은 전국 평균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같은 시간대 방송된 '개그야'의 5.5%보다 높은 수치다. 금요일 밤 시간대로 자리를 이동한 '개그야' 후속 격으로 방송을 시작한 '브레인 배틀'은 컴퓨터 게임을 퀴즈 프로그램과 접목한 색다른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이다.

일본 후지TV '네프리그'와 포맷을 계약해 제작된 것으로 개그맨 박명수, 박수홍, 정형돈이 MC를 맡았다.

방송 첫 회에서는 세 명의 MC가 패널 김지훈, 김나영과 한 팀을 구성해 시트콤 '코끼리' 팀의 권해효, 윤해영, 안연홍, 문세윤, 이상엽 등의 게스트 팀과 긴박감 넘치는 두뇌 대결을 벌였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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