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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韓 CG 기술력 세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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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컴퓨터 그래픽 수준은 세계 경지입니다."

아시아 톱스타 유덕화가 한국의 컴퓨터 그래픽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칭찬했다.

영화 '삼국지 : 용의 부활'의 홍보차 지난 22일 우리나라에 입국한 유덕화는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밝혔다.

200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액션 블록버스터 '삼국지 : 용의 부활'에서 유덕화는 영웅 '조자룡' 역을 맡았다. 뛰어난 무술 실력과 함께 온화한 성품을 겸비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조조의 일만 대군과 맞서 유비의 아들을 구한 뒤, 이어지는 전쟁마다 승승장구하는 영웅이다.

유덕화는 한국에서 맡아 진행한 이번 영화 컴퓨터 그래픽에 대해 "최고 수준"이라고 추켜 세웠다.

"완성된 작품은 아직 못 봤고, 영화 예고편만 봤는데도 정말 놀라운 수준이었다. 한국 컴퓨터 그래픽은 최고의 국제적 수준에 올라있다. '집결호'도 한국업체에서 제작했다고 들었는데, 영화를 보며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삼국지 : 용의 부활'은 100% 순수 한국 CG 기술력으로 완성됐으며 총 500여컷의 그래픽 장면이 삽입됐다.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한국 감독, 배우와 영화 작업을 진행하고 싶다는 유덕화. 자신이 선택하기보다는 한국 감독의 러브콜을 기다린다고 그는 겸손하게 말했다.

한국영화 수준과 기술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은 유덕화는 "아주 작은 조연이라도 적합한 배역이 있다면 언제든지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 한국영화에 출연한 그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명성을 쌓아온 유덕화는 이번 영화에서 젊은 시절부터 노장의 모습까지 용맹한 조자룡의 다양한 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덕화 외에 매기 큐, 홍금보, 적룡 등 톱스타들이 출연한 무협 블록버스터 '삼국지 : 용의 부활'은 오는 4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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