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요드라마 '비천무'가 막편 시청률을 끌어올리지 못한 채 아쉬운 종영을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21일 2회 연속 방송되며 종영된 SBS '비천무'는 13회 7.9%, 마지막회 14회 7.7%의 전국평균 가구당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주 8.0%, 7.8%보다 떨어졌다.

중국현지 올 로케와 사전 제작, 60억원의 제작비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비천무'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SBS를 통해 방영됐지만 그동안 9~11%대의 시청률이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2월 1일 첫방송된 1, 2회에서 각각 10.8%, 1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10% 내외의 시청률 답보 상태를 거듭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던 것.
촬영 종료 후 정확하게 2년 7개월여 만에 방송되는 드라마 '비천무'가 과연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는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 제작 드라마의 첫 장을 열었다는 나름의 의미와 방대한 스케일이 주는 무게감 등은 좋은 평가를 얻기에 충분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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