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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김하늘, 지체 장애 연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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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의 김하늘이 지체 장애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에어'에서 도도한 톱스타 역을 맡고 있는 김하늘은 19일 방송에서 7살의 지능을 가진 25살 처녀 은형을 연기했다.

극중 드라마 '티켓 투 더 문'의 대본을 읽어보며 은형의 역할을 상상해보는 장면으로, 김하늘은 부모님의 영정 앞에서 상복을 입고 꺼이꺼이 울어대고 어린아이처럼 할머니에게 칭얼거리는 은형을 연기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지체장애 연기가 너무 새로웠다. 요즘 연기에 물이 오른 듯하다', '오승아가 혼자 연기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극중 티켓 투 더 문의 내용이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하늘은 "한 드라마 안에서 겉으론 까칠하지만 감춰진 내면을 표현해야 하는 오승아와 순진무구한 영혼 그 자체인 은형의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는 모습을 담아내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다"며 "하지만 이번 작품이기에 할 수 있는 연기라 오히려 더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김하늘은 앞으로 전개되는 '온에어'에서 극중 드라마 '티켓 투 더 문'의 은형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연기 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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