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신인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싱글 타이틀곡에 피처링한 윤은혜의 '사랑해'가 3일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내 마음 가득 너로 채우고 너의 미소를 닮아 가는 나!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내게 가르쳐 준 너!' 등 아름다운 가사의 이 곡은 화이트데이 선물로도 잘 어울려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기여배우 윤은혜의 가수활동 복귀냐'는 이슈를 불러 일으킨 곡 '사랑해'는 3일 멜론, 네이트, 도시락, 엠넷닷컴, 네이버, 다음 등 온라인을 통해 일제히 공개됐다.
윤은혜는 최근 이현도와 주석의 조우로 화제가 된 신인 마이티마우스의 앨범에서 우선 발표하는 싱글 타이틀곡 '사랑해'를 통해 예쁘고 달콤한 보컬 라인을 뽐냈으며, 마이티마우스의 재치 있는 래핑과 조화를 이뤘다.
이 곡은 이현도가 윤은혜에게 피처링 참여를 제안했고, 윤은혜는 어릴 적 듀스의 팬이었고 이현도의 음악을 무척 좋아한다며 이를 기꺼이 수락했다는 후문.
마이티마우스는 '좀 더 세련되고, 좀 더 스타일리시한 힙합'을 추구하는 듀오로 국내 힙합신에서 서서히 인지도를 넓힌 'Shorry J'(본명 소준섭)와 '237 A.K.A. 상추'(본명 이상철)가 의기투합해 탄생했다.
마이티마우스의 데뷔작은 '사랑해'와 '무비스타'가 수록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두 멤버 외에 주석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힙합 팬들에게는 벌써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마이티마우스는 이번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정규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벌써 20곡 가까이 되는 곡을 작업해 놓은 만큼 최종 녹음 작업과 손질만 남은 상태.
마이티마우스는 앞으로 방송은 물론 크고 작은 공연과 파티로 더 자주, 더 가까이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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