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황금신부'의 후속으로 방영된 '행복합니다'는 20.9%를 기록했다.
첫방송에서 20%의 벽을 넘는 좋은 출발이다. 또 다른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서도 20.9%로 같은 시청률을 보였다.

'행복합니다'는 성연령별 구성비에서는, 주말드라마답게 여자 60대 시청자들에게 14%로 가장 높은 인기를 모았다.
'행복합니다'가 지난 3일 30.2%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황금신부'의 뒤를 이어 인기행진을 계속할 주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이날 '행복합니다'는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이준수(이훈 분) 집안과 부유하지만 정이 없는 박서윤(김효진 분) 집안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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