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박보영이 영화 '초감각커플'(감독 김형주)에서 호흡을 맞춘다.
'초감각커플'은 초능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을 지닌 '수민'이 밝고 쾌활한 천재 여고생 '현진'을 만나 유괴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밝게 그린 미스터리 멜로물.
영화 '기담' '비열한 거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진구와 SBS 드라마 '왕과 나'로 SBS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한 박보영이 각각 수민과 현진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김형주 감독의 첫 작품으로, 드라마 '연애시대'를 제작한 옐로우엔터테인먼트와 신생 영화사 크로스필름이 공동제작한다.
HD카메라 촬영의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함께 어우러져 세련된 영상미와 섬세한 심리 묘사를 표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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