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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 김미정 감독, 영화대상 신인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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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의 김미정 감독이 1일 저녁 6시 5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궁녀'의 김미정 감독 외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의 변승욱,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의 김태식 감독, '열혈남아'의 이정범 감독이 올랐다.

이 날 김미정 감독은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출연배우 전혜진이 대리수상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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