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26일 오후(한국 시간)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열린 '2007 K-pop 3色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아이비는 DJ DOC, 홍경민, 테이 등과 함께 이 공연에 참가했으며, 3개월 전공연 계약을 맺은 후 현지에 널리 홍보가 된 데다가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최대한 밝은 모습으로 공연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아이비는 관객과의 대화 도중 눈물을 흘려 그 동안의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측근은 "오랜 만에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대한 열망 등 여러 가지 생각들이 났을 것"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17일 열린 '2007 MKMF'(Mnet KM 뮤직페스티벌)에서 '유혹의 소나타'로 여자가수상을 수상한 뒤 올 한해 함께 고생한 주위의 스태프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등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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