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는 발락이 그라운드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미하엘 발락(31, 첼시)이 다음 달 복귀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발락이 현재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고 다음 달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발락은 독일 지역 TV ARD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재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주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고 12월에는 좋은 몸 상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해 복귀에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발락은 지난 4월 발목 부위에 부상을 당해 두 차례 수술을 받았으며 오랜 기간 소속 팀과 독일 대표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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