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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착오 인정…귀국 즉시 납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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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을 1년 이상 장기체납한 사실이 알려진 이효리가 착오를 인정하고 즉시 납부할 것을 약속했다.

이효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효리와 전화 통화를 해 관련 우편물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답을 들었다"며 "솔직히 과오를 인정하고 5일 귀국하는 즉시 체납된 국민연금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의적인 회피는 아니었다. 이효리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만큼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 것을 최우선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부모가 살고 계신 방배동 집을 나와 현재 혼자 살고 있다. 그런데 부모님들 또한 일본 등 외국에 장기간 머무는 때가 많아 우편물을 잘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효리는 외국에서 돌아오는 5일 즉시 체납된 국민연금을 내고 주소지도 현 주소지로 옮길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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