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루와 정웅인이 1일 오후 경북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영화 '산타마리아'(감독 정영배) 현장공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성지루는 "정웅인이 나보고 나이 많다고 놀리는데 머리숱도 내가 훨씬 많으니까 괜찮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실제 학교 선후배 사이인 그들은 현장에서도 스스럼 없이 지내는 사이이다.
영화 '산타마리아'는 과거 한 여자를 두고 평생 앙숙관계가 된 두 남자가 15년 만에 교통경찰과 택시운전사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휴먼 코미디물로 성지루는 택시운전사 호철 역을 정웅인은 교통경찰 일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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