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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라인업' 긴급투입…'무한도전'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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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출연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이하 라인업)'이 '죄민수' 조원석을 긴급 투입하며 MBC'무한도전' 따라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라인업'에는 27일 방송분부터 지난 주 아쉽게 탈락한 '개미핥기' 이광채를 대신하는 새 멤버 조원석이 출연했다.

그동안 '라인업'은 MBC '무한도전'의 인기에 비해 다소 시청률 부진에 허덕인 것이 사실. 실제로 MC 이경규와 김용만이 우스개 소리로 "무한도전을 따라잡게 도와달라"고 시청자들에게 부탁하고 김구라가 "너희들이 그러니까 '무한도전'에게 밀리지!"라는 애드립을 할만큼 공공연히 '무한도전'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지난 20일에도 '무한도전'은 23.1%(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기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라인업'은 5.7%에 머물렀다. 때문에 MBC '개그야'에서 '죄민수'캐릭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조원석을 투입해 '무한도전'과 경쟁을 시도한 것이다.

조원석은 이날 기존 멤버인 김구라, 신정환, 윤정수, 이윤석, 붐, 김경민, 이동엽과 함께 '우리도 찍어보자' 특집을 촬영했다.

'라인업' 멤버들은 '광고인 158명이 직접 뽑은 CF모델로 쓰기 부적합한 사람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혹시나 들어올 지도 모를 CF! 미리 찍어본다'코너를 통해 신정환의 럭셔리카 CF, 붐의 '붐바' 아이스크림 CF, 김구라의 '구라정'소화제 CF 등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SBS에서는 그동안 이경규와 김용만이 번갈아가며 '슈퍼바이킹', '작렬! 정신통일'등을 진행해 '무한도전'과 경쟁해왔지만 번번히 뛰어넘기에 실패했었다.

이런 이유로 조원석의 투입이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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