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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고은아, 결별설에 '사귀지 않았다'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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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강인과 고은아가 최근 결별설에 대해 동시에 부인했다.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인에게 확인한 결과 강인은 고은아와 사귄 적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인과 고은아가 오래 전 두 사람을 잘 아는 친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를 한 건 아니다"고 바로잡았다.

고은아 측 역시 이에 대해 강한 어조로 부인했다. 고은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오후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느니 최근 이별했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다"며 "이들은 2년 5개월 전 친구들과 함께 여럿이 두 세 번 만난 정도의 사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시 고은아는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던 고2 학생이었고, 강인도 슈퍼주니어 데뷔 전이었던 걸로 안다"며 "두 세 번 친구들과 함께 만난 것도 연인 관계라 할 수 있냐"고 안타까워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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