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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2집 작업 중 불면증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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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2집 'Luv Cloud (러브 클라우드)' 발매를 앞둔 가수 메이비가 2집 앨범을 작업하며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메이비는 "2집 앨범 작업 중 1집보다 더 잘 해내야겠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생긴 극심한 스트레스에 불면증을 앓았다"며 "한 달간 작사한 곡만 20곡이 넘을 정도로 몸도 마음도 매우 힘들었다. 또한 라디오 진행을 함께 병행했던 터라 그 고충이 더 심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메이비는 지난 8월경 2집 앨범 준비 중 평형감각을 유지해주는 기관에 손상을 입는 '양성 돌발 체위성 어지러움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앨범을 발매하면서 스트레스를 겪는 여느 가수들처럼 메이비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면서도 대중 앞에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메이비 소속사 관계자는 "얼마 전 쓰러진 경험이 있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작업하라고 부탁했을 정도"라며 "메이비 본인의 앨범에 대한 애착이 강해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을 정도다"고 말했다.

메이비는 "새벽 늦게까지 작사 작업을 하다가 밤을 샌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며 "작사 작업이 끝나는 대로 바로 녹음실로 가서 앨범 녹음을 진행하다가 KBS로 달려가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생방송을 진행했다. 잠을 잘 시간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메이비는 "하지만 이 모든 힘든 작업을 지금껏 응원해 준 팬들과 라디오 애청자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불면증을 견디며 완성시킨 메이비 2집 'Luv Cloud (러브 클라우드)'는 4일 전국 동시 발매된다. 메이비는 앨범 발매 하루 전인 3일 압구정 CGV에서 자신의 생애 첫 쇼케이스인 '메이비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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