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집 '원 앤 온리(One&Only)'로 주목받았던 가수 크라운제이(28)가 데뷔 전 출신 학교로 주목을 받고있다.
한 네티즌이 모 포털사이트에 게재한 '미국 UCLA 경제학과출신 래퍼 크라운제이'라는 게시물이 조회수 10만건을 돌파한 것. 크라운제이는 가수의 꿈을 위해 학교를 중퇴하고, 미국 영주권도 포기한 채 한국에서 카투사(KATUSA)로 군 복무한 뒤 자신의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섰다.
데뷔 초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이런 경력이 새삼 주목을 받고있자 소속사와 본인 모두 놀라고 있다.
크라운 제이 소속사의 관계자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갑자기 늘어나 크라운 제이 본인도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며 "좋은 성적으로 대학 재학 중이었으나, 한국에서 래퍼로 활동 하겠다는 확고한 자신의 꿈 때문에 중도 포기한 것은 맞다. 하지만 크라운 제이도 자신의 결정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크라운 제이는 8월 중순 발매 예정인 2집 앨범의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