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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술' 아닌 '일'로 클럽 찾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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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클럽 'LAX'에 오프닝 게스트

지난 3월 약물 중독으로 재활시설에서 치료받은 바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라스베가스 클럽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그녀의 클럽 방문은 '술'이 아닌, '일' 때문.

미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은 '라스베가스 리뷰 저널'보도를 인용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다음 달 문을 여는 클럽 'LAX'에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할 것이라고 17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클럽 'LAX'는 "문을 여는 8월 31일 스피어스 외에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니콜 리치의 옛 연인 DJ AM을 초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지난 주 그의 사촌 알리의 생일을 맞아 7명의 여성들과 함께 클럽에 들러 술을 마시며 파티를 연 바 있다.

피플은 현재 스피어스가 'LAX'의 오프닝 무대에 설 것인 지에 대해 확인하지 않고 있으며 그 일자와 공연 내용도 알려져 있지 않은 가운데, 새 앨범 작업으로 스튜디오와 안무 연습실을 오가며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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