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포피엘이 최근 태국 화보 촬영도중 음식이 맞지 않고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에바 포피엘은 7월 초 태국에서 2차 화보촬영에 임했다. 말괄량이 컨셉트로 촬영한 태국 화보집 촬영에서 그녀가 더위와 음식섭취의 난항을 빚고 병원신세를 진 것.
에바의 한 측근은 "다른 스태프는 멀쩡한데, 에바만 음식이 잘 안 맞았던 것 같다. 배가 아파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남은 촬영분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5박 6일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한 에바포피엘은 50여벌의 의상을 소화했다. 또한 그녀는 끼리 트래킹, 악어농장, 제트 스키 등을 배경으로 촬영했는데 컨셉트인 말괄량이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작사측은 "'도도한 말괄량이' 컨셉트에 맞게 태국 초호화 리조트, 무인도, 해변 등에서 촬영됐다.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을 하는 모습이 특히 귀엽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 중에는 에바 포피엘을 알아본 태국 현지인 및 한국 관광객들이 찾아와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바포피엘의 스타화보는 SKT를 통해 서비스중이며 KTF, LGT에서도 곧 공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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