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CF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온 톱스타 이효리(28)가 헤어 모델에 도전한다.
한국 P&G는 "종합 헤어 케어 브랜드인 비달사순(Vidal Sassoon)의 새로운 모델로 이효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효리가 헤어 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달사순 측은 "스타일리시한 브랜드의 이미지와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 이효리가 잘 맞아 떨어져 비달사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효리 역시 "평소 관심을 갖고 즐겨 쓰던 비달사순의 모델이 되서 기쁘다"며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다양한 헤어 변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9월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입학을 앞두고 당분간 학업에만 열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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