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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천 호투' SK, LG 꺾고 선두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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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안타를 때린 SK가 안타 13개를 뽑은 LG를 제압하고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SK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서 조웅천의 호투와 이호준·나주환의 멀티히트를 앞세워 7-4로 완승을 거뒀다.

4-5로 쫓기던 6회 2사 1, 3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조웅천은 이날 2.1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시즌 10홀드째를 거뒀다. 4번타자 이호준은 선제 솔로포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9번타자 나주환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33승25패5무를 기록, 이날 승리한 2위 두산과 0.5경기차를 그대로 유지하며 1위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19일 사직 롯데전 이후 최근 3연승. LG와의 상대전적에서도 6승 3패로 우위를 지켰다.

선발 레이번은 LG타선을 상대로 5이닝 동안 무려 9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삼진 3개를 잡아내는 등 볼넷 없이 1실점해 시즌 8승째(2패)를 거뒀다.

지난 10일 광주 KIA전 이후 이어오던 연패를 사슬을 끊어낸 레이번은 8번의 승리를 모두 홈에서 거둬들였다.

위기 뒤에 찬스라고 했던가.

SK는 2회 LG가 2사 2, 3루 기회를 무산시키자 곧바로 3점을 냈다. 2회 선두타자 이호준의 비거리 120m짜리 좌월 솔로홈런(시즌 5호)으로 선취점을 올린 SK는 정근우의 중전안타와 박정권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 계속된 공격에서 나주환의 좌측 선상 안쪽 펜스 앞에 떨어지는 2루타로 3-0으로 앞서갔다.

3-1로 앞선 4회 2사 후 최정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와 나주환의 우전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한 SK는 5회에는 이호준의 우전안타로 달아났다.

6회 3점을 낸 LG에 5-4로 쫓기던 SK는 7회 박재홍의 좌전적시타와 정경배의 좌중간 꿰뚫는 2루타로 사실상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 타선은 1-5로 뒤진 6회 레이번 대신 윤길현이 마운드에 오르자 갑자기 폭발했다.

1사 후 권용관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잡은 LG는 계속된 1, 3루 찬스에서 이대형 대신 나온 정의윤이 상대 세 번째 투수 정우람으로부터 좌전적시타를 때려낸 뒤 발데스의 우중간 적시타로 3점을 뽑아 4-5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4번째 투수로 오른 SK 조웅천이 최동수를 삼진으로 잡아내 더 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정대현은 1이닝을 깔끔하게 처리하고 시즌 16세이브째를 거뒀다.

한편 LG 선발 하리칼라는 5이닝 동안 피홈런 1개 포함 7피안타 5실점으로 시즌 8패째(5승)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9일 이후 SK전 3연패.

조이뉴스24 /문학(인천)=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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