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에서 호흡을 맞춘 이효리(28)와 정준호(37)가 나란히 대학원에 합격했다.
경희대학교 언론정보 대학원 측은 18일 "2007년 후기전형에 응시한 이효리와 정준호가 모두 합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달 초 이효리와 정준호가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문화콘텐츠 학과에 합격해 동문이 됐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경희대 측은 입학 사정에 의해 18일에 정식 발표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해 2월 국민대 연극영화과를 입학한지 8년 만에 졸업했고, 정준호는 올해 경희대 연극영화과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원에 진학하게 됐다. 두 사람은 그룹 god출신의 김태우와 동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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