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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쩐의 전쟁', 시청률 40%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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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쩐의 전쟁'의 시청률 40% 돌파는 언제쯤 가능할까?

드라마 중반을 맞이한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이 시청률 35% 전선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에 따르면 14일 방영된 '쩐의 전쟁'은 전국 시청률 33.9%를 기록했다. 지난 달 방송 6회만에 전국시청률 30&를 넘었던 '쩐의 전쟁'은 이후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시청률 40% 도약의 발판인 35% 고지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

그러나 이는 타 방송사의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에 비하면 배부른 고민에 지나지 않는다.

14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경성스캔들'의 전국시청률은 6.2%를 기록했고 MBC의 '메리대구 공방전'은 4.4%에 그쳤기 때문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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