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주연의 KBS2 드라마 '마왕'이 종방 후에도 OST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불어닥친 음반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마왕'의 OST는 1만5천여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컬러링, 벨소리 다운로드는 2만 건에 육박해 온라인 음원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마왕'을 제작한 ㈜올리브나인의 임종원 이사는 "많은 마니아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어낸 드라마지만 솔직히 시청률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반응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좋은 음악을 담고자 노력했던 것이 사실이며 OST 역시 드라마와 함께 '명품'이라고 확신한다"며 "최근 3천 장 정도 OST 추가 주문이 들어왔으며 드라마 판권 판매에 따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시장에서 OST의 판매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19곡으로 구성된 이번 OST는 주제가 '사랑하지 말아줘'를 주인공으로 출연한 엄태웅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된 바 있으며 , 타이틀곡을 부른 바비킴을 비롯해 JK김동욱 등의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는 가수 박학기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음반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수많은 폐인들을 이끌어 내며 '명품 드라마’란 칭송을 받으며 지난달 종방한 드라마 '마왕'은 이미 일본 수출이 결정된 상태로 올 가을 소넷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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