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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정우, '두번째 사랑'서 파격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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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기대주 하정우가 파격적인 노출과 수위 높은 정사 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하정우는 새 영화 '두번째 사랑'(감독 김진아, 제작 나우필름, Vox3필름)에서 파격적인 정사 신을 연기했다.

영화 '디파티드'의 배우 베라 파미가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두번째 사랑'은 뉴욕을 배경으로 한국인 남자와 백인 여자의 비밀스럽고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 아이를 갖고 싶은 유부녀와 애인을 미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돈이 필요한 청년이 비밀스러운 관계를 맺는 내용을 담았다.

불법 체류자의 신분으로 미국에서 막노동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백인 여성 소피에게서 섹스와 임신의 대가로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게 된다.

'두번째 사랑'은 개봉을 앞두고 신청한 등급심의에서 '두번째 사랑'은 불륜을 소재로 한다는 점과 하정우, 베라 파미가의 농도 짙은 섹스 신, 두 배우의 노출 등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화 관계자는 "두 주인공의 정사 신이 영화를 통해 5번 정도 등장하며, 노출과 표현 수위가 꽤 높다"고 밝혔다.

세계 영화제가 주목한 신예 김진아 감독의 연출과 '피아노'의 마이클 니만의 음악, 한미 양국 기대주 하정우, 베라 파미가가 주연한 '두번째 사랑'은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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