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윤미래가 흑인 아버지가 내레이션을 하고 자기 고백적인 랩가사가 인상적인 곡 '검은 행복'을 후속곡으로 정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3집 앨범 타이틀곡 '잊었니…'로 '역시 윤미래'란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t 윤미래는 후속곡 '검은 행복'으로 한 앨범에서 노래와 랩을 연달아 보여주는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앨범 발표와 동시에 타이틀곡과 더불어 t 윤미래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한 내용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검은 행복'은 많은 이슈가 되었다.
혼혈 문제와 이전 활동 시의 나이문제 등 솔직한 자기고백을 담은 '검은 행복'은 무엇보다 t 윤미래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음악에 대한 진정성, 즉 '음악은 곧 나의 영혼'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잊었니…'가 갖가지 화려한 테크닉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t 윤미래만의 진하고 호소력있는 보컬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면, 후속곡인 '검은 행복'은 노래보다 다소 대중적이지 않은 랩을 통해 더 짙은 감동을 전해주는 곡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곡 후반부에 등장하는 친아버지의 내레이션은 1절과 2절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 번 증가시키며, 다양한 악기를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곡의 웅장함을 전해준다.
한편 5월 대학 축제기간에 최고 인기 게스트로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t 윤미래는 다소 한정된 방송무대보다는 팬들과 직접 만나고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후속곡 활동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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