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지석(26)이 SBS 새주말극 '불량커플'(극본 최순식, 연출 이명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서지석은 이번 드라마에서 전작인 KBS 일일드라마 '열아홉순정'의 차갑고 쌀쌀맞은 실장 이미지를 탈피, 취미로 패션 모델을 하는 자유주의자 서준수로 변신한다. 그는 극중에서 남편에게 이혼 요구를 받는 한영(최정윤 분)과 계약연애를 하게 된다.

패션잡지 편집장 김당자(신은경 분), 의사 남편을 둔 전업주부 한영(최정윤 분), 화끈한 성격의 전업주부 나돌순(변정수 분) 세 여고 동창생의 파란만장한 로맨스가 주를 이룰 이번 드라마는 SBS드라마 '푸른물고기'의 후속작으로 6월2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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