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주연의 영화 '황진이'(감독 장윤현, 제작 씨네2000·씨즈엔터테인먼트)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영화 속 송혜교의 노출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진이로 분한 송혜교가 영화 속 남자주인공인 놈이(유지태 분)와 사랑을 나누려는 장면에서 뒷태를 노출 한 것. 이 밖에 남자의 손이 허벅지를 만지는 장면 등이 영화 속 송혜교의 과감한 노출을 기대하도록 만들고 있다.
이 밖에 송혜교는 "기생년을 이토록 어렵게 품는 사내가 어딨답디까?","내 정조를 드릴 테니 기둥서방이 되어 주세요"등의 도발적 대사를 통해 기생 황진이의 성숙하고 뇌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접속'을 연출했던 장윤현 감독의'황진이'는 북한소설가 홍석중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한국영화로서는 최초로 겨울 금강산의 모습을 영화에 담아 화제가 됐다.

지난 베를린영화제 기간 중 유럽필름마켓에서 티저 포스터만으로 동남아에 선판매 되어 기대치를 높인 '황진이'는 오는 6월 그 속내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영상=씨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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