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토니안과 교제 사실, 현재 헤어져"

씨야의 멤버 남규리와 가수 토니안이 지난해 교제를 했지만 현재는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남규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전 조이뉴스24와의 전화 통화에서 "남규리에게 확인해본 결과, 지난해 교제한 건 사실이나 현재는 헤어졌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여름 토니안과 함께 SBS 'X맨'에 출연하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토니안 측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토니안은 지난해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사업과 앨범 작업 등을 하며 외로움을 느낀다. 힘든 생활을 혼자 해나가야 하기에 옆에서 챙겨줄 수 있는 동반자가 절실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한 "예쁜 것보다는 심적으로 통하는 친구 같은 여자가 좋다. 내 일을 이해해주고, 힘들 때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그리고 마음의 평온을 줄 수 있는 여자, 남들한테는 도도해 보여도 나한테는 잘 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