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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3월 결혼식 날짜·장소 모두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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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연상의 사업가 강모씨와 열애 중인 전도연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도연의 소속사 sidusHQ는 5일 밤 9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전도연의 3월 결혼 확정 사실을 인정했다.

sidusHQ 측은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전도연씨는 현재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며 또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도연씨의 결혼은 아직 미정'이라고 한 저희의 입장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 이는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기 위함이었으나 언론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다시 한번 정식으로 입장을 밝힌다"고 바로잡았다.

또한 "전도연씨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척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결혼식 날짜와 시간 및 장소를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매니지먼트 본부장인 박성혜 이사는 "결혼이라는 인륜지대사를 조용하고 진중하게 치르고 싶다는 전도연씨의 의견을 존중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공인의 결혼식이 대부분 대규모로 화려하게 진행되다보니, 가족과 친지의 축하보다는 지나친 홍보위주의 행사가 되는 것이 본인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배우자가 평범한 일반인이라 지나친 주목보다는 조용하고 평범한 결혼식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식이 양가 가족과 친척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라 전도연씨의 연예계 지인과 동료를 초대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도 전도연씨 역시 굉장히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결혼식 이후 따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오니 그 점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공개 결혼식과 관련해 수많은 추측들이 난무하는 것에 대해서는 "진중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의견을 존중한 것이지, 특별히 감추어야 할 어떤 이유나 상황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며 "그 의미를 잘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것이 전도연씨의 마음이다. 또한 결혼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성혜 이사는 아울러 "전도연씨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다시 한 번 양해부탁드리며 두 사람이 행복한 모습으로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사랑부탁드린다"며 마지막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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