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결혼한다고 사람이 변하겠어요."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이 여전히 소년같은 이미지를 선보였다. 차태현은 영화 '복면달호'(감독 김상찬, 김현수, 인앤인픽쳐스, 스튜디오2.0)의 6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결혼을 했음에도 귀여움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결혼한다고 사람이 변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영화에서 로커를 꿈꾸지만 기획사를 잘못 만나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는 '달호' 역을 맡은 차태현은 30대의 나이와 결혼을 한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천진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같은 평소 이미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차태현은 "결혼했다고 사람이 어디 그렇게 변하겠느냐"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차태현의 유쾌한 연기와 노래가 돋보이는 영화 '복면달호'는 오는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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