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겪은 어떤 일 보다도 힘들었다."
탤런트 유혜정과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은 서용빈(36)이 힘들게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서용빈은 29일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이혼을 결심하기까지 너무도 힘든 시간이었다. 그동안 아픔에는 익숙해져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어느때보다 더 괴로웠다"고 말했다.
서용빈-유혜정 부부가 이혼에 합의한 것은 일부 언론에 보도된 지난 연말이 아니고 1월19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깊게 침묵했다. 이혼에 합의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 밝히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음은 서용빈과 일문 일답.

-헤어질 결심을 한 시기는.
"이혼은 지난 19일에 최종 결정됐다. 처음 얘기가 나온 뒤 한달정도 걸린 것 같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말할 수 없다. 헤어지면서 그 이유를 절대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켜주고 싶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사실 아픔에는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었다. 연습생이나 다름 없이 프로에 들어왔을때부터 지금까지 워낙 많은 일들을 겪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건 그 어떤 일들보다 괴로웠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그러나 주위에 좋은 친구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일정은.
"조만간 코치 연수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그동안 많이 준비해왔다.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짜고 있다."
-팬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
"갑작스런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돌아올때는 좀 더 좋은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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