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이탈리아 출신의 젊은 골키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BBC'는 10일(한국시간)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 리버풀이 세리에B 크로토네에서 임대선수로 뛰고 있는 다니엘레 파델리(22, 삼프도리아)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파델리는 이탈리아 U-20 청소년대표팀과 U-21 청소년팀을 두루 거친 장래가 촉망되는 골키퍼.
따라서 삼프도리아는 리버풀과 계약이 성사될 경우 파델리를 다시 복귀시킨 뒤 완전 이적시킬 것으로 보인다.
파델리의 에이전트 실바노 마르티나는 "그는 유망한 골키퍼로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계약이 성사될 경우엔 완전 이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티나는 삼프도리아와 크로토네간의 계약이 문제가 될 수 있으나 리버풀과의 계약은 거의 성사단계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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