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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곽지민의 '소녀X소녀',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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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배우 임성언과 곽지민 주연의 인디영화 '소녀X소녀'(감독 박동훈, 제작 채널 CGV, 중앙대)가 오는 25일 스크린에 공개된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사마리아'로 데뷔한 곽지민과 '시리즈 다세포소녀'의 임성언이 주연을 맡은 '소녀X소녀'는 너무도 다른 여고생 둘이 만나 우정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학교의 날라리 여학생이자 칠공주파의 보스 '세리' 역을 맡은 곽지민은 당돌하고 터프한 매력을 뽐내며, 전교 2등의 모범생 '윤미' 역의 임성언은 청순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남학생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에 빠진 날라리와 모범생의 역할 바꾸기를 통해 현대 고교생들의 우정과 고민을 보여준다.

CJ엔터테인먼트와 중앙대가 협력해 제작한 인디영화 '소녀X소녀'는 '전쟁영화'를 연출한 박동훈 감독의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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