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장 통화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장동건과 손예진이 각각 꼽혔다.
인터넷전화 아이엠텔이 자사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가장 통화하고 싶은 연예인'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총 596명 중 102명(17%)이 영화 배우 장동건을 가장 통화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꼽았다.

이어 국민MC 유재석이 총 100표(16.9%)를 얻으며 2위를 했고, 3위는 56표(10.6%)의 지지를 받은 다니엘 헤니가, 4위는 34표(5.7%)를 받은 가수 겸 영화 배우 비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 연예인은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털털한 이혼녀를 연기하며 호감 연예인 대열에 오른 손예진이 총 60표(9.9%)를 얻어 1위를 했으며, 전지현이 58표(9.7%)를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영화 배우 이영애가 48표(8%)로 3위를, 강수정이 44표(7%)를 얻으며 4위를, 한예슬이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 연예인으로는 원빈과 성시경이 동률로 5위를, 댄스 그룹 동방신기가 6위를 기록했으며, 여자 연예인은 가수 이효리, 영화 배우 김태희, 수애 순으로 네티즌의 선택을 받았다.
반면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장 먼저 전화하고 싶은 상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중 368명(62%)이 가족을 꼽아, 애인에게 먼저 전화하겠다는 154명(26%)보다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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