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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우, 전교 1등(?) 덕에 학습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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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성장드라마 '반올림#3'에 출연 중인 서민우(21)가 청소년 학습지 '케이스'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극중에서 전교 1등을 하는 우등생 '공윤'역으로 분한데 이어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 중고교생에게 학습 전도사로 나서게 된 것.

서민우는 "고등학교 때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공부했던 교재인데 전속모델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케이스의 홍성균 마케팅 팀장은 "주요 소비자인 청소년층에 친근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모델로 서민우를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서민우는 현재 경북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이지만 드라마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으면서 학습지 외에도 중고생을 타깃으로 한 캐주얼 의류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그는 배우 조한선 유민과 함께 영화 '특별시사람들' 촬영을 마치고 내년 초개봉을 앞두고있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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