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자신은 항상 사랑에 빠지고 싶은 로맨티스트라고 밝혔다.
8일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가진 OCN 드라마 '썸데이' 기자 간담회에서 배두나는 사랑에 대한 정의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아직 사랑을 몰라요"라고 애교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배두나는 "농담이다. 사실 극 중 내가 맡은 야마구치 하나처럼 사랑이 있을까? 의심이 들기도 한다. 사랑을 정의내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며 사랑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또한 배두나는 "하지만 항상 '사랑에 빠지고 싶은 로맨티스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영화 '한반도'와 '실미도'의 작가 김희재가 극본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썸데이'는 사랑에 대해 각기 다른 정의를 가진 네 남녀가 사랑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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