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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고기 먹다 씨름선수냐 핀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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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좋아해서 '네가 씨름 선수냐'는 말까지 들어봤어요."

건강미인 김혜수가 왕성한 식욕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김혜수는 새 영화 '타짜'(감독 최동훈, 제작 싸이더스FNH)의 개봉을 앞두고 채널 CGV '정경순의 영화잡담'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섹시 미녀이자 넘치는 건강미를 자랑하는 김혜수는 이날 평소 왕성한 식욕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김혜수는 자신의 왕성한 식욕을 솔직하게 밝히며 "고기를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어릴 때는 맛있는 것이 앞에 있으면 아무 신경 안 쓰고 자리가 파하는 순간까지 먹기도 했다고. 왕성한 식욕에 "네가 씨름 선수냐"는 소리도 들은 적 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경순은 김혜수가 자신의 고기도 다 먹고 남들이 남긴 고기 까지 다 먹던 예전 일화를 떠올리며 웃기도 했다.

영화 '타짜'에서 특유의 섹시미를 유감없이 과시한 김혜수의 솔직 털털한 모습은 29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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