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한나가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 출연했던 조한나는 케이블채널 tvN 개국기념 16부작 드라마 '하이에나'(극본 이성은, 연출 조수원)에 출연해 도도함과 섹시함을 함께 갖춘 29세 한의사 왕빛나 역을 연기한다.
'하이에나'는 한국 남성판 '섹스 앤 더 시티'로 4명의 미혼 남자를 통해 남자들의 속내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윤다훈, 김민종, 신성록, 소이현 등이 출연한다.
조한나는 극중 여자들에게는 부러움과 시기를, 뭇 남성들에게는 영원한 작업의 대상이자 판타지를 불러 일으키는 완벽한 여자를 표현할 예정이다.

조한나는 “모든 것을 갖춘 완벽녀 왕빛나 역을 맡게 되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다. 항상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한나는 지난 10일과 17일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X맨' 중국 하이난 편에서 상큼하고 풋풋한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한나는 1998년 SBS 드라마 '자꾸만 보고싶네'로 데뷔, 2003년 MBC '나는 달린다'에 출연했으며, 2005년 영화 '서울공략'에서 홍콩배우 양조위, 서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조한나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하이에나'는 10월 11일부터 수, 목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SBS '일요일이 좋다- X맨'은 24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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